[앵커] <br />지금 말레이시아와 북한이 강하게 충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그야말로 생떼를 쓰면서 일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전격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말레이시아 현지에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조태현 특파원!<br /><br />김한솔 입국은 했다고 하는데 아직 카메라에 포착은 되지 않고 있는데 조금 전에 병원 영안실에 도착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. 어떻게 된 겁니까?<br /><br />[기자] <br />지금 공항과 병원 양쪽에서 계속 취재를 하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그렇지만 김한솔을 닮은 인물만 확인을 했고요.<br /><br />조금 전에 외신에서 어떤 속보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그런 모습을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오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.<br /><br />이곳이 병원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서 위협을 느낀다면 자신의 모습을 감출 거라고 추정할 수 있는 상태인데요.<br /><br />따라서 병원인 만큼 여러 가지 다른 경로를 이용한다면 모습을 감추고도 병원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지금 현지 시간이 한국보다 1시간 늦기는 한데 그래도 늦은 밤 시간이지 않습니까?<br /><br />그래도 그곳에 취재진과 경호원들로 북적일 것 같은데 그곳 분위기 좀 자세히 전해 주시죠. <br /><br />[기자] <br />사실 이곳에서는 많은 외신들이 사실상 24시간 정도에서 병원과 여러 가지 포인트들을 지키고 있고요.<br /><br />저희 취재진 역시 밤잠을 계속 줄여가면서 새벽과 밤까지도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지금 이곳 시각이 한국보다 1시간 느려서 11시 3분입니다. <br /><br />그런데 지금도 병원 앞에서는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기자들이 혹시 김한솔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현장을 계속 지키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공항에서도 역시 김한솔의 모습이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말로도 기자들이 다 뛰어다니면서 그의 모습을 포착해 보려고 혼선이 빚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조금 전에 조태현 특파원이 말하기를 공항에서 김한솔로 추정이 되는 인물의 사진이 잡힌 것 같은데 그 상황을 좀 더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항에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저희 현장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210003240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